고양이 집사가 되면 좋은 점 : 고양이를 키우면 좋은 점
고양이를 키우면 어때? 고양이를 키운 지 약 7개월이 되었네요. 처음이라서 시행착오도 많고, 불편했던 점도 있었지만 이제는 퇴근시간이 기다려지고 빨리 집에 가서 고양이를 만나고 싶을 정도로 삶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고양이를 키울 때의 장점 정리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고양이를 키우면 좋은 점들을 소개한 내용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아요.
1. 스트레스 감소 : 집에서 고양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 집사의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하루동안 쌓은 긴장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뭉클뭉클하고, 부드러운 고양이 털과 살결을 가만히 만지고 쓰다듬어 주는 것만으로도 하루의 피로가 해소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2. 작은 공간에서 가능 :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지만, 거주 공간이 좁아서 반려동물을 키우지 못하는 경우가 있죠. 그런데 고양이는 비교적 협소한 공간에서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고양이는 수평적으로 넓은 공간보다 수직적인 공간이 비교적 중요한데요. 원룸에 고양이 타워를 설치한다면 고양이 역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집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죠.
3. 일상 운동 : 피트니스 동반자라고 할까요? 평상시 고양이를 돌보고, 놀아주는 시간에 소비되는 칼로리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사실 고양이 털과 대변소변을 청소하는 시간, 고양이와 함께 잡기 놀이 하는 시간, 그리고 고양이를 껴안고 돌보다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죠. 물론 운동 효과도 있겠죠.
4. 정서 지원 : 비록 고양이는 말을 하지 못하지만 고양이는 집사의 기분을 감지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가끔 외롭고 우울할 때 고양이가 스르륵 집사의 품으로 들어오거나 평상시 보다 더 살갑게 얼굴을 집사에게 비비는 경우가 이 씨가 있어요. 고양이도 집시가 지금 우울하다는 걸 알고 있다는 뜻이겠죠.
5. 디톡스 of 스마트폰 :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거나, 혼자 노는 모습을 보는 게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보는 것보다 사실 저 재밌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을 줄어들게 해 주죠.
혼자서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는 모습이나, 집안의 모기에 집중하는 모습, 택배 상자를 열심히 탐지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재밌고, 신기합니다. 그래서 계속 보게 됩니다.
6. 해충 퇴치 : 고양이는 움직이는 물건에 민감해요. 크기가 작은 곤충도 잡 잡습니다. 모기, 파리, 거미, 바퀴벌레 등등. 집안의 해충을 퇴치해 줄 수 있어요.
장점 요약정리
요약하면, 고양이를 키우는 것은 집사의 스크레스를 감소시키고, 운동량을 늘려주며, 집사의 정서적으로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즉 신체 및 감정적으로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죠.
하지만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죠.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 금전적인 상황을 고려하고, 반려동물을 키울 때 발생하는 도출행동을 참고 받아들일 수 있는지를 충분히 파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