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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결심한 이유 / 중성화 수술 시기 / 고양이 질병예방 고통감소 건강유지
    하미 LIFE 2024. 1. 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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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성화 수술 : 고양이를 키울 때 가장 큰 고민이 바로 중성화 수술입니다. 해야 할까? 하지 말아야 할까? 하고 고민을 하죠. 수술 후 아파하는 고양이를 보고 싶지 않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발정기 때 괴로워하는 고양이를 방관할 수도 없고요. 그래서 고양이 중성화수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고양이의 중성화는 발정으로 인한 고통과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가출이나 스프레이 같은 행동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중성화의 적절한 시기와 수술 후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간단히 살펴볼게요.

     

    요약

     

    고양이의 중성화가 필요한 이유

    • 발정은 고양이에게 심한 고통과 스트레스를 주는데 이를 예방할 수 있다.
    • 발정기에는 메이팅 콜이나 스프레이 같은 발정기 행동을 억제해 준다
    • 발정기에는 가출이나 스크래치 같은 위험한 행동을 방지한다.

     

    고양이의 중성화가 예방하는 질병

    • 수컷은 보안 질환, 전립선염, 전립선암, 항문 선종 등
    • 암컷은 유선종양, 자궁축농증, 난소 종양 등

     

    중성화 수술 시기 (품종별로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 몸무게가 2kg 이상이 되면 수술 가능(마취 위험 때문에)
    • 암컷은 생후 6~7개월, 수컷은 생후 4~5개월에 수술 권장

     

    고양이-중성화
    왼쪽(수컷) 수술 후 세상을 다 잃은 듯한 표정을... ㅠㅠ

     

    1. 중성화 수술을 결심한 이유

    고양이가 발전기에 겪는 고통의 크기는 사람의 생리통 10배에 달하는 수준이며, 발정이 오고 교미를 하지 못했을 때 오는 발 스트레스는 매번 출산하는 고통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고양이가 수술로 인해 아파할까 봐 욕구를 억제하는 것은 아닐까 중성화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실 필요가 없으 고양이가 중성화를 하지 않았을 때 평생 겪게 될 고통에 비하면 훨씬 짧고 덜한 고통이라고 해서 중성화 수술을 결심했어요.

     

    고양이의 중성화를 하지 않으면, 발정기로 인한 고통과 스트레스를 겪을 수 있습니다. 발정기에는 메이팅 콜이나 스프레이 같은 행동을 할 수 있으며, 가출이나 스크래치 같은 위험한 행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발정기에는 폭력적인 성격 변화가 일어날 수 있어 집사와의 관계가 나빠질 수도 있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고양이의 건강인데요.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으면, 수컷은 보안 질환, 전립선염, 전립선암, 항문 선종 등의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으며, 암컷은 유선종양, 자궁축농증, 난소 종양 등의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저는 고양이의 건강을 위해서 중성화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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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고양이 발정 시 나타나는 증상

    암컷 고양이 발정기 때 집사의 수면의 질 하락

     

    메이팅 콜: 암컷 고양이가 발정이 나면 엄청 크게 울어대는데요. 발정기의 고통이 크고,  그리고 동시에 수컷을 부를 때 하는 한다고 하네요. 이를 메이팅콜이라고 한다네요. 대부분 생후 7개월쯤 발생하며 첫 발전기가 왔을 때 매우 높고 시끄러운 소리로 울어대는 메이팅콜을 이 소리는 신생아가 우는 소리 같기도 하며 매우 큰 소리여서 주변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힘들게 합니다.
    낮이고 밤이고 상관없이 메이팅콜을 하는 바람에 집사의 불면증을 유발해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죠.

     

    수컷 고양이 발정 시 스프레이(소변)


    스프레이: 수컷 고양이들이 겪는 현상으로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고 암컷에게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아무 곳에나 소변을 뿌리는 행위를 하는데요. 이 행동은 습관적인 행동이라 초반에 중성화가 늦어지면, 습관적으로 스프레이를 발한다고 하네요.  따라서  알맞은 시기인 생후 5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중성화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수컷 고양이가 스프레이 행동이 습관이 되면 정말 함께 생활하기 힘들 것 같아요. 

     

    이외에도 스크래치행동이 있죠. 고양이들은 발정의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여기저기 스크래치를 하죠. 그리고 밖으로 나가고 싶은 충동이 심해서 가출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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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중성화 수술 시기 

    • 몸무게가 2kg 이상이 되면 수술 가능(마취 위험 때문에)
    • 암컷은 생후 6~7개월, 수컷은 생후 4~5개월에 수술 권장

     

    중성화-시기

     

     

    4. 중성화 수술 후 주의 할 점

    고양이가 충분히 휴식할 수 있도록 조용하고 안정적인 공간을 마련해 주세요. 너무 격한 활동은 수술 부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캣타워나 가구를 올라가거나 뛰어내리지 않도록 해주세요.

    • 고양이가 수술 부위를 핥거나 할퀴지 않도록 넥카라나 환묘복을 착용시켜 주세요. 수술 부위가 출혈하거나 감염되지 않도록 소독약과 항생제를 정해진 시간에 정확히 주세요.

     

     

    • 수술 직후에는 고양이의 식욕이 떨어질 수 있으니 소화가 잘 되는 습식 사료를 급여해 주세요. 수술 후 2~3일 동안은 평소의 절반 정도만 급여하고, 그 이후에는 점차 늘려주세요.
    • 고양이가 회복된 후에는 고양이의 체중과 체지방량이 증가할 수 있으니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여 비만을 예방해 주세요. 중성화 후에는 기존 사료 급여량 보다 더 적게 급여하거나 저칼로리 사료로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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