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싫어하는 행동 : 고양이와 편안한 시간 보내는 방법

주의할 행동 : 고양이들은 집사보다 상당히 민감하죠. 본의 아니게 고양이를 놀라게 할 때가 있고 집사의 무심코 행한 행동에 고양이들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양이가 싫어하는 행동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고양이가 싫어하는 행동들

 

1. 큰 소리 : 소음일 수 있어요

고양이는 집사에 비해 민감을 청각을 가지고 있죠. 갑작스러운 큰 소음은 고양이를 놀라게 하고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어요. 그러므로 고양이를 부를 때에도 비교적 부드럽고 포근하게 이름을 불러주세요. 특히 퇴근 후 기쁜 마음에 고양이를 껴안고 큰소리를 내면 고양이가 놀랄 수 있습니다.

 

2. 급격한 움직임 : 자신을 위협하는 행동을 인지

고양이의 반사 신경은 엄청 빠르죠. 그만큼 주변에의 움직임에 빠르게 반응할 수 있고, 주변 움직임에 민감합니다. 따라서 집사의 빠른 손짓이나 발걸음은 고양이를 불안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어떤 다큐멘터리를 보았는데요. 고양이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유난히 더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마도 할머님 및 할아버님들의 느긋한 행동이 고양에게 심적인 안정감을 주기 때문인 것 같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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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랫동안 끌어당기거나 잡아당기는 행동

고양이는 강아지와 다르게 숨어 있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고양이를 끌어당겨야 할 상황이 발생하죠. 하지만 다리나 팔을 끌어당기거나 잡아당기는 행동은 고양이를 불편하게 할 수 있을뿐더러, 부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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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쳐다보기 - 방어 메커니즘 발동

고양이는 집사의 집접적인 눈길을 싫어합니다. 눈을 오랫동안 쳐다볼 경우 고양이는 자신을 공격한다고 인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양이가 시선을 회피하거나 눈을 감을 때 주의를 해야 하는데요. 이것은 집사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가 아니라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방어 메커니즘 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양이의 눈을 오랫동안 쳐다보는 것은 삼갈 필요가 있습니다.

 

5.  고양이 머리에 손을 올리거나 강제로 껴안기

대부분의 고양이는 머리에 손을 오리리는 것을 싫어합니다. 이는 고양이의 공격적인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비교적 독립적인 동물입니다. 그래서 강제로 껴안는 것은 고양이들이 싫어하는 행동입니다. 되도록이면 고양이가 스스로 다가와 애정을 원할 때 진심을 귀찮아하지 말고 담아 오래도록 안아주세요!

 

 

이외에 불편함을 줄 수 있는 행동

기타 행동

• 집에 손님들을 자주 초대하지 않기
• 목욕시키거나 오래된 물 제공하기
• 전혀 관심을 주지 않을 때
• 새로운 환경에 자주 데리 가기

 

무엇보다 고양이의 행동에 따른 의미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

함께 생활한다는 것은 무언가를 함께 공유하는 거죠. 그런데 공유를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에 보내는 신호를 이해해야 합니다. 집사는 고양이의 신호를, 고양이는 집사의 신호를 이해해야 하죠. 그런데 이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고 주의력이 있어야 합니다.  우선 집사가 고양의 행동과 신호를 이해하려는 선행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